강진군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 시행
상태바
강진군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 시행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30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하나의 회원증 발급으로 전국 참여도서관 어디서나 이용 가능

강진군도서관이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오는 2014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도서서비스란 국립중앙도서관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공동 구축한 사업으로 각각의 도서관을 방문할 때 마다 별도의 회원증을 발급ㆍ소지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하나의 회원증 발급으로 전국 참여도서관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지역은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제주도 등 6개 시도 134개 도서관이다. 2014년도에는 전남, 경기도를 포함 앞으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속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지자체 및 교육청 산하 57개의 공공도서관에서 2014년 1월 2일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며, 통합도서 홈페이지 (http://book.nl.go.kr)에서 전국 이용 가능 도서관 현황 및 개인별 대출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한성 도서관장은 “많은 도서 회원들이 통합도서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에 나서겠다.”며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정보화 환경을 꾸준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