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분야 연이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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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분야 연이은 결실!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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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

친환경 생명농업의 메카 담양군은 올해 무월마을과 삼지내마을 전국 최고 농촌휴양마을 1등급 선정, ‘대숲맑은 담양 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유통식품업무 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중 쾌거를 거두며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등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3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011년, 201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정정책, 친환경 농업, 식품유통, 축산정책, 산림산업과, 공통분야 등 총 6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나눠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각 시군간 평가를 통해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담양은 보조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농업소득 다변화에 따른 지역 특화품목 지정 확대, 산경축순환시스템에 의한 제로베이션 시책 추진 등에서 실적을 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축산 틈새 소득화를 위한 경제곤충 보급, 힐링푸드 생산을 위한 채소재배 신기술 보급, 도시민 가족과 함께 가꾸는 유기텃밭 운영 등 눈에 띄는 새로운 정책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한·미 FTA 대응계획과 한·중 FTA 대응 로드맵 수립 등 농가 소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해 농업시장의 개방과 다자간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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