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2016 추억의 동춘서커스 ‘초인의비상’ 공연
상태바
영광예술의전당, 2016 추억의 동춘서커스 ‘초인의비상’ 공연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6.03.20 0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은 2016 첫 기획공연으로 전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9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 초청공연”을 24일 목요일 오후3시, 저녁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동춘서커스는 볼거리가 많지 않던 그 때 그 시절 서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며 대한민국 서커스 역사를 만들어온 전통을 가진 서커스단이다. 인간이 신체로 표현할 수 있는 미적 감각과 초인적인 힘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지며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에 음향과 무대예술,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아트서커스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1인 3000원이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군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읍면에서는 인터넷 예매를, 예술의전당에서는 전화예매를 추진하고 있어 인터넷 예매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매우 적절한 시책으로 보여 진다.

한편, 영광군은 평생교육과 문화예술을 총괄하는 문화교육사업소를 지난 1월 신설하고 민선6기 김준성 군수의 공약중 하나인 “감동 있는 문화체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3월3일 영광예술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를 통하여 2015년도 운영결산 보고 및 2016년 상반기 공연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자체공연 55회, 대관공연 54회 등 109회 공연 및 행사에 35,671명의 방문실적을 거양했다. 금년 상반기 동안에도 전국 개봉영화 동시상영 추진, 대한민국연극제 전남예선격인 “제34회 전남 연극제 유치”,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낭만콘서트” 개최 등 감동과 흥이 있는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영광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금년 한해도 예술의전당에서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하며 아름다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 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