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민선6기 민원 불편사항 해소 및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민원처리사례집 ‘소통24시’를 발간해 이장단 및 각 읍면에 각각 배포했다.
‘소통24시’는 사회, 복지, 건설분야 등 총 7개 분야 184건이 수록되었으며 군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업무처리 지침서로서 반복민원을 줄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주민등록번호 정정 가능할까” 등의 질문에는 일반행정분야에서 “주민등록 말소자 기초연금 수급 받을 수 있나요” 등의 질문에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 “상속받은 토지 임대 가능한가요”, “농지 불법전용한 경우 양성화 가능할까요” 등 농림수산분야에는 농지이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소개했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함과 건전한 제안을 직접 살펴나가겠으며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개·공정·공명·공감 “4공 행정”을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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