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희망’의 새영암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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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희망’의 새영암 시대 연다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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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역점과제 실천으로 군민이 다함께 잘사는 영암 실현

영암군이 민선 5기의 비전인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 실현을 위해 새해에도 군민중심의 선진자치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 친환경·고품질·고소득 농업 육성
▲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회 조성
▲ 소득창출형 관광자원 개발
▲ 투자유치 강화 및 지역의 균형발전 실현
▲ 소통·협력의 선진행정 구현을 5대 역점과제로 정하고, 민선 4, 5기의 주요 성과를 확대 발전시켜나가면서, 참신하고 새로운 시책을 과감히 발굴하여 풍요로운 새영암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방침이다.

▲ 김일태 영암군수가 새영암시대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있다.
지금 영암의 농업은 전국적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농가 총생산액 이 2010년 기준 전국 2위인 7,094만원(전국 평균 3,819만원, 2005년 영암군은 4,739만원으로 전국 15위였음)으로, 내년부터는 농가당 농업총생산액 전국 1위를 목표로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2014년 세출예산 중 농업부분의 예산이 10.14% 증가한 725억8천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24.74%를 차지하게 된 이유다. 벼육묘용 상토공급, 달마지쌀골드 생산장려금 지원, 친환경비료 지원, 고품질쌀 들녘별 경영체 지원 등으로 영암의 농특산품이 도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웰빙잡곡단지 조성과 무화과, 대봉감 등의 지리적표시등록상품의 소득향상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2013년 영암군은 지역사회복지계획 대상과 복지행정상 우수상, 그리고 행복e음 활동 우수기관 선정 등 3대 성과를 통해 8년 연속 복지우수자치단체라는 후세에 길이 남을 값진 성과를 달성하였다. 따라서 새해에는 이와 같은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사각지대나 소외자가 없는 수혜자 맞춤형 복지시대를 열어나가기로 했다. 2014년 예산 중 두 번째로 많은 642억원을 투자하여 생계와 주거, 교육급여, 교육돌봄서비스, 영유아보육료 지원사업, 자활근로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복지 선진단체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것이다.

현재 추진 중인 미암 등 5개 권역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금정 용남권역사업도 선정되도록 해서 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247억여원이 투자되는 삼호·신북·시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삼호 난전지구 등 3개 지역 녹색농촌마을조성사업 등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나가기로 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마을공동이용시설 정비 등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화와 소득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소공원과 가로수, 쌈지공원 등 미래지향적인 경관조성에 11억원을 투자하여 영암군의 생활환경을 밝고 푸르고 건강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130억여 원을 조성한 군민장학기금은 민선5기의 보배로운 성과 중 하나로, 영암군 백년대계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따라서 군민장학기금을 200억원을 목표로 계속 늘려나가면서, 이 중 100억여 원을 기본자산으로 안전하게 적립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군정 발전에 공이 많은 향우들의 자녀에게도 장학혜택이 가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 동안 내실 있게 추진해 온 인재우수장학금과 영어체험교실 운영 및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 지원, 명문학교와 외국어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을 통해 군민들이 마음 편히 관내의 학교에 자녀들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친환경무상급식의 질도 더욱 높여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영암군수는 “2013년 한해 동안의 이처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일해 주신 7만 군민과 군산하 800여 공직자 덕분이라면서, 새해에도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해낸다는 뜻의 일기가성(一氣呵成)의 신념으로 역사적인 소명인 풍요로운 새영암 시대의 실현을 위해 혼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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