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가게가 56곳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풍성한 맛집, 소담떡방, 최씨공방, 양림의원, 양림전통맛집, 양림빵집, 파우제, 카페이스트, 한옥식당, 파인트리 등 양림동 거리 가게 10곳이 매달 3만원 이상의 후원을 약속했다.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가게에 가로·세로 각각 25㎝ 크기의 착한 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또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 착한 가게 지도에 올라간다.
남구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