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욤비토나 교수를 모시고 ‘콩고왕자에서 난민출신 교수까지, 욤비이야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1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욤비토나 교수는 정치적 박해를 받아 옥고를 치른 후 한국에 와 2008년 난민 인정을 받았으며, 아시아·태평양 난민 네트워크 부회장 및 유엔 난민기구 컨설턴트로 난민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행복·힐링 특강은 청소년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오는 4월 강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3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힐링 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1)353-10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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