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는 날·도서 자택 배송서비스 등 ‘문화카드로’ 행사 실시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2013년 문화이용권 카드 사용 종료 시점인 1월 한달 동안 카드 미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카드로’ 프로그램은 카드 가맹점 등과 협력해 영화, 도서, 음반 등 가맹점이 집중된 서구 유스퀘어에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보는 날’을 비롯해 주민이 원하는 문화예술공연과 도서 자택 배송 서비스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카드 잔액 미 소진자를 포함해 지난해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추가 발급(1,820매) 중인 카드를 서둘러 발급받아 남은 기한 내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이용권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시설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 한도의 카드를 기본으로, 청소년 해당자에게 개인 카드를 추가로 발급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카드 소지자는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안내서를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문화나눔팀(062-670-7917)이나 광주문화이용권 카페(http://cafe.naver.com/gjcf)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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