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등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광주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윤장현 시장과 클린지킴이, 시민 등 참가자 700여 명이 퍼포먼스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결‧질서‧친절의식을 생활 속에 정착하기 위한 시민운동의 하나로 생활 주변의 쓰레기 취약지를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95개 동별 지역 주민 4000여 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클린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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