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목소리를 찾아서’수화교육 수강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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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목소리를 찾아서’수화교육 수강자 모집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5.02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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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5~10월까지 20회 강좌 진행
▲ 2015년 수화교육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진행모습. 사진=광주문화재단

“책만 읽는 도서관 아니죠~ 주민들 문화예술사랑방이죠~”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수화 전문교육 프로그램 ‘보이는 목소리를 찾아서’ 수강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보이는 목소리를 찾아서’는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주 남구가 공모한 ‘2016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

이번 강좌는 사단법인 한국농아협회 광주광역시협회 박태경 수화통역사가 강사로 나서 ▲마임으로 나를 표현하는 ‘나는 누구인가’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는 영화 ‘블랙’을 관람하고 느낀 점 나누기 ▲생활수화 배우기 ▲몸짓, 표정을 통해 일상생활을 표현하는 방법 등 수화 기초입문부터 수화통역까지의 과정을 강의한다.

오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9일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62-67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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