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개막 첫날인 5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입장객은 8만명에 육박해, 당초 조직위가 예상했던 4만5000명보다 거의 2배에 달했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 수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입장권을 판매하는 박람회장 제1주차장 앞 매표소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관람객은 주로 가족, 친구, 연인 등으로 꽤 다양했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바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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