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기간(13년 11~12월) 동안 유관기관, 지자체, 시장상인회, 교육기관, 대·중소기업 등 분야별 TF를 구성하여 「온누리상품권 구매 릴레이캠페인」, 「온누리상품권 즉석 현장판매대」운영, 「구매고객 경품대잔치」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중 「온누리상품권 구매 릴레이 캠페인」은 타 시‧도에서는 실시하지 않은 독자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광주‧전남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여 2개월 간 10억원 이상을 구매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또한 전통시장 즉석 현장판매와 개인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 결과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편중되어 있던 온누리상품권 구매 대상을 일반 시민들로 저변 확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두달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캠페인을 벌인 결과 광주지역 약 13억원(2.5%), 전남지역 약 38억원(7.6%)이 구매되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구매 열의를 보여주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이의준 청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과 일반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지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어 지역상인들과 함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