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잡이 ‘두근두근 화순여행’ 책자 발간
화순군(군수 홍이식)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생활문화, 풍물, 문화유적, 역사인물, 추억의 간이역과 오일장 등을 재미있게 엮은 ‘두근두근 화순여행’ 책자가 화순군에서 발간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시간이 빚은 보물, 빛나는 문화유산 △의로운 정신을 따라 △힐링의 공간, 휴양림과 옛길 △나무와 사람이 함께 있는 풍경, 휴(休) △자연과 조화로운 삶, 생태마을 △노래와 흥이 흐르는 마을 △예술의 향기 가득, 미술관 기행 △싸목싸목 간이역을 찾아 △인심 푸지고 오진 오일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받아 본 화순읍 거주 오모씨(32)는 “고향은 아니지만 신혼살림을 화순에서 하고 있다”면서 “화순을 아는데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아내와 함께 주말이면 이 책을 갖고 화순 여행을 떠나야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책은 앞으로 각급 학교와 도서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나 터미널, 정거장, 미술관 등에 비치되어 화순군을 찾는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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