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재즈부터 자작곡까지 ‘재즈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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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재즈부터 자작곡까지 ‘재즈 향연’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5.16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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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19일 목요상설무대‘SOOF Trio의 Jazz Concert’
▲ 재즈밴드 SOOF Trio의 공연. 사진=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16년 목요상설무대 세 번째 무대 ‘SOOF Trio의 Jazz Concert’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미국 작곡가 존 콜트레인 ‘Moment Notice’, 미국 가수 레이첼 야마가타 ‘Be Be Your Love’, 한국 재즈밴드 프렐류드 ‘Cha Cha Bonita’, ‘Magic Spell’, 가수 윤상 ‘넌 쉽게 말했지만’, 가수 크러쉬 ‘Oasis’ 등 다양한 국적의 노래와 함께 ‘SOOF Trio’의 자작곡인 스트레이트 라틴힙합 장르의 ‘설렘’을 선보일 예정이다.

‘SOOF Trio’에서 ‘SOOF’는 ‘우리의 우정을 걸고’라는 뜻을 가진 ‘Swear On Our Friendship’의 줄임말.

세 명의 뮤지션이 함께 재즈 사운드를 팝·힙합·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하며 창작 음악활동을 하는 밴드로 지난 2015년 창단됐다.

이번 공연은 리더이자 피아니스트 정관영, 베이시스트 한수정, 드러머 이다훈 씨와 함께 보컬 박다빈, 기타 김한빈, 색소폰 정예닮 씨가 객원 멤버로 참여한다.

선착순 100명 무료공연.

한편, 올해 광주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는 15개 공연 팀이 선정됐다. 상반기 ‘목요 재즈페스티벌’은 8개 재즈 팀, 하반기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5개 클래식․2개 국악 팀을 선정해 상설무대의 특색을 살렸다.

다음 목요상설무대는 오는 26일 재즈이노베이션 ‘Assorted Innovation’ 가 공연된다. 문의 062-670-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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