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인권문화 확산 ‘인권 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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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인권문화 확산 ‘인권 지킴이’ 모집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6.05.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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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구 인권 지킴이’를 모집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인권 지킴이’는 일상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인권에 대한 문제를 전파하는 파수꾼으로 주로 인권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람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구 관내 거주자이거나 남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남구 인권 지킴이’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남구 인권 지킴이’로 선정된 이들은 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를 발굴해 이를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인권 의식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다음해 12월 31일까지 19개월이다.

신청 방법은 남구청 7층 감사담당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62-607-2205), 이메일(tjral0215@korea.kr)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감사담당관 인권민원팀(☎607-2221)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권 의식을 전파하고, 인권을 실현하는 인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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