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5일‘문화가 있는 날’필리아앙상블 세미클래식 공연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낮 12시 2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런치콘서트로 세미클래식 ‘필리아 앙상블’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 ‘올드보이’,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 대중에게 친숙한 다양한 OST를 선보여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필리아 앙상블’의 ‘필리아’는 친구나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 사회적 공감이나 교감이란 의미의 그리스 철학 용어.
지난 2002년에 창립되어 ‘광주U대회 페스티벌’ 참가, 광주 삼육중학교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노성경, 클라리넷 박자람, 플루트 박지수, 첼로 조아람, 건반 정인지 씨가 함께한다.
‘런치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진행되며, 모든 관람객에게 음료와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천 시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문의 062-670-7945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