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6일 목요상설무대, 재즈그룹 ‘재즈이노베이션’공연
5월의 마지막 목요일, 세련된 재즈 페스티벌 무대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목요상설무대로 국내 재즈그룹 ‘재즈 이노베이션’을 초청해 ‘Assorted Innovation’ 공연을 올린다.
공연 주제 ‘Assorted Innovation’는 다양한 음악과 악기가 가미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 재즈그룹 포플레이 ‘Chant’, ‘101 Eastbound’을 연주하고, 기타리스트 팻 매스니의 ‘River Quay’, ‘재즈이노베이션’ 대표 이대인 씨의 싱글앨범 ‘Raion Drop’ 등 퓨전재즈․팝재즈를 기반으로 랩을 가미한 새로운 시도가 곁들여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즈이노베이션’은 재즈 혁명이라는 뜻을 가진 재즈 밴드로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재즈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고 시도하는 재즈의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주에는 대표·기타리스트 이대인, 드러머 한웅원, 색소폰 송하철, 베이스 김하성, 랩 이강산 씨가 함께 한다. 전석 무료공연.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62-670-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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