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호응’
상태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호응’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6.05.25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 체육, 독서 분야 등 18개 강좌 400여명 참여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행복한 토요교실’에 참여한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토요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신비한 마술교실, ▲즐거운 하모니카, ▲점핑! 음악 줄넘기, ▲냠냠, 책 먹는 아이들 등 1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점핑! 음악줄넘기에 참여하고 있는 윤○민(초4) 학생은 “친구들과 조를 나누어 협동하는 줄넘기 게임이 재미있고,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을 토요일 마다 만나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행복해 했다.

또한 푸시푸시! 배드민턴에 참여하고 있는 이○서(초3)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9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토요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 배드민턴을 배우고, 책을 읽고, 공연과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교육문화회관이 가까이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니 학생ㆍ학부모님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토요 프로그램은 7월 2일까지 운영하며, 하반기 토요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과(☏ 380-885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