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河流-전환적 삶의 방식 / 아시아현대미술연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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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河流-전환적 삶의 방식 / 아시아현대미술연대展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5.2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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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5 ~ 6. 26, 광주비엔날레관 제1전시실
▲ 김경란 Kim Kyung Ran - World purple 보라빛 세상

광주시립미술관은 대만 핫스프링프로젝트 스튜디오와 공동주최로 《2016 河流-전환적 삶의 방식 / 아시아현대미술연대展》 을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16 河流 - 전환적 삶의 방식 / 아시아현대미술연대展》은 아시아 청년미술인들의 연대감과 네트워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시아의 청년미술인들의 조형적 언어와 예술세계를 광주시민들과 공감하는 목적으로, 2016년 5월 25일부터 6월 26일 까지 광주비엔날레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의 주제는 “河流 - 전환적 삶의 방식” 으로서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가장 중요한 “물”과 관련한 인간의 삶의 조건과 삶의 모습을 고찰하며 오늘날 이루어지는 무분별한 자연파괴를 언급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조명하는데의미가 있다.

참여작가는 한국 14인, 대만 12인, 일본 3인, 프랑스 1인 총 30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2015년 2월 대만국가문화예술기금회, 대만가오슝시문화국 등의 후원으로 아시아미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목적의 국제교류전시를 우상린(대만 Hot Spring Project Studio 대표)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2015년 대만 가오슝 Pier-2 Art Center(高雄駁二藝術特區)에서 전시를 추진하였던 전시의 답방전 성격의 광주전이다.

▲ 황문린 Huang Wen Lin - Lost in Flooding project Document 홍수에 잃은 프로젝트 도큐멘트

2015년 전시에 우리지역 작가 6인이 대만 등 6개국이 참여한 국제전에 초청되었고, 그중 2인의 작가가 3개월 레지던스에 초청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홍보하고 지역미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전통예향과 국제적 비엔날레 개최도시로서 지역 청년미술인 지원과 자긍심 확대에 기여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위상과 역할을 위한 아시아미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

한편, 전시주제에 입각한 인문학적 해석의 강좌 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하여 미술문화 진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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