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진도북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성화점화,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군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열렸다.
‘하나되는 우리의 꿈, 함께하는 전남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정식 14개, 시범 6개 등 총 20개 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3,700여명이 참가해 이틀간 진도실내체육관 외 각 종목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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