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을 위해 교원 수업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원 수업 나눔 운동은 교육청 주도의 변화가 아닌 수업 나눔의 의지가 있는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현장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올해 1,000여명의 교원이 108개의 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2015년 300교원 수업 나눔 운동으로 시작되어 일선 학교에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 수업 협의 문화 개선, 교사 자율 연수 확대 등 교직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고 타 시도로 수업 나눔 운동이 확산 되는 등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광주시교육청은 수업 나눔 운동의 방향을 철학이 있는 교사,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교사,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나눔 운동으로 설정했다.
현장 중심형 정책 추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직사회 의견 수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정책은 누구도 공감할 수 없다”며 교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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