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은 전남문화관광재단과 “G&J 광주·전남 갤러리” 공동운영 업무 협력을 위해 지난 1일 오후3시 광주시립미술관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과 오영상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립미술관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의 협약은 광주·전남 미술문화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미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갤러리 운영과 관련, 상호 협력하는 사항 등 시립미술관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 미술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광주시와 전남도 상생협력 과제로 본 협약식 체결 전에 공동운영 기관인 시립미술관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공동운영하는 서울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키로 합의했으며, 모든 소요 경비와 인력 등은 호혜평등을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조진호 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이전할 서울 G&J광주·전남 갤러리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지역 미술인이 서울미술계 진출을 위한 바람직한 교두보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G&J광주·전남 갤러리를 공동운영하는 두 기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미술 발전의 큰 기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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