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국악의 만남…‘재즈 풍류’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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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국악의 만남…‘재즈 풍류’ 즐겨볼까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6.0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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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9일 목요상설무대‘SR 재즈 밴드의 Jazz Concert’
▲ SR재즈밴드 공연. 사진=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목요상설무대 여섯번째 무대로 ‘SR 재즈밴드의 Jazz Concert’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스티브 바라캇 ‘DAY BY DAY’, 영화 가시리 OST ‘귀향’ 재즈 편곡, 진도 아리랑과 아리랑의 재즈 편곡의 해금 연주, 마커스 밀러 ‘Run For Cover’ 등 재즈와 여러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 무료공연.

‘SR 재즈밴드’는 ‘사람은 소리를 사랑한다’의 사람, 소리, 사랑의 이니셜. 색소폰,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를 기본 구성으로 이루어진 전문연주팀이다.

국악기, 보컬, 클랙식, 성악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광주의 탑밴드로 2010년 3인조로 창단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 음악이라는 개념에 정체되지 않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SR 재즈밴드’ 는 불꽃같은 색소폰 연주의 최의묵을 비롯해 악마의 연주자 해금 김현경, 최고의 테크니션 기타 이인, 슬랩 전문 베이스 전병민, 판타스틱한 연주의 드럼 이승현, 옥구슬 같은 터치의 피아노 김은옥, 매력적인 보이스의 ‘솔라’ 전우정 씨가 함께 한다.

다음 목요상설무대는 오는 16일 클래즈앙상블 ‘기억속의 외출’ 이 공연된다. 문의 062-670-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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