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직접 나서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실천하는 ‘내 집 앞 내가 쓸’ 청결운동이 광주 전역에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주관해 청결봉사대를 구성하고 선진시민의식운동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결봉사대는 광주지역 95개 동 33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치구 별로 발대식을 열고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도심 청결활동을 하고 있다.
15일 오전 북구 용봉동 청결봉사대의 ‘내 집 앞 내가 쓸기’에서는 윤장현 시장과 임순환 북구새마을협의회장, 김미화 북구새마을부녀회장 등 70여 명이 용봉동 주택가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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