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4개 기관․단체 대표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치원생 동요 공연으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절전지킴이 대표 결의문 낭독, 참석한 기관장들의 쿨맵시 노타이 퍼포먼스, 실천활동 다짐 결의,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상무지구와 5개 자치구별로 주요 거리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전력피크시간 전기사용자제, 개문(開門) 영업 금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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