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의료 등 9개 분야, 설 연휴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동구(청장 노희용)는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설 명절 전후로 지역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지역물가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교통질서 유지 등 7개 분야의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명절연휴 기간 동안 각종 행정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4일간) 총괄, 교통, 청소, 의료 등 9개 분야 98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가스, 각종 시설물, 건축현장 등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정적 물가관리를 위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반 운영하는 것은 물론 혼잡지역 특별단속, 어려운 이웃 및 시설 위문,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병원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 재난․재해 응급조치 태세 확립 등을 통하여 명절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하여 구민들을 비롯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