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하면 모싯잎송편이지”…영광군 떡산업 활성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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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하면 모싯잎송편이지”…영광군 떡산업 활성화 워크숍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6.07.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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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영광힐링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영광군은 지난달 28일과 29일 떡 제조업체 대표와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영광힐링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적 같은 변화의 시작, 친절’(양국진스피치 양국진 박사), ‘온라인 마케팅 전략’(중앙일보 농마드 박성용 팀장), ‘청결한 위생관리’(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정순옥 위생담당) 3개 분야에 대한 특강과 영광 모싯잎 송편의 마케팅과 판로확대 방안 종합토론,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현장견학으로 작은 소규모 마을로 2014년 안전행정부 전국 마을기업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콩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고 서현정 대표로부터 ‘망하지 않는 법’ 등 마을기업 성공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떡 제조업체 신광수 대표는 “이번 워크숍에서 여러 업체와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업체 간 연계를 강화해 우리 군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행사 첫날 워크숍 현장을 방문하고 "모싯잎 송편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굴비 다음으로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되어 많은 매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떡 제조업체 여러분이 전통의 맛을 살리는 전문적인 경험과 청결이 필요하다"며 "업체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영광모싯잎송편의 기본적인 맛과 청결을 유지하여 항상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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