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만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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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만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마련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6.07.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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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청 3층 협업회의실, 청년 당사자․시민 등 의견 반영 공청회

광주시는 지역 청년의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청년도시 광주공동체’가 지향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광주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활동 등을 분석하는 종합적인 실태 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는 ▲청년정책의 현황 분석 ▲청년정책 기본방향 및 비전 제시 ▲청년도시 기본과제 도출 ▲핵심사업 및 정책실행 방안 등을 담았다.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은 22일 오후2시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청년당사자와 시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정석 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정책의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청년도시 광주’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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