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임머신’ 개막
상태바
국립광주과학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임머신’ 개막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7.28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네상스 거장을 통해 바라보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타임머신 리본 커팅. 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은 27일‘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임머신’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경진 국회의원, 프란체스코 캉카넬라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과학참사관, 김홍균 국립광주과학관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김경진 국회의원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해 발전해야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이번 특별전이 이를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캉카넬라 과학참사관은 “이탈리아는 예술뿐만 아니라 과학 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과 같은 교류가 한국과 이탈리아가 좋은 관계를 쌓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임머신’에는 레오나르도의 과학 발명품과 회화를 비롯해 총 81점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임머신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 거장의 천재성을 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