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도깨비마을 창작동요 “요들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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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도깨비마을 창작동요 “요들음반”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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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도깨비마을 촌장 김성범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덟 번째 창작동요 음반을 만들었다.

▲ 요들음반 자켓 표지 사진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작요들 음반을 만들어냈던 김성범은 2013년 6월 22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의 창작요들 발표회 역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일이었다.

이번 음반은 2013년 발표회 때 선보였던 곡들과 그동안 더 만들어 진 곡들을 추가하였다.

노랫말도 대부분 김성범 촌장이 쓴 글로써 아동문학가답게 제목에서부터 남다른 이야기를 숨겨놓았다. ‘씨앗의 마음이에요’ ‘개구리와 물뱀’ ‘붕어빵요들’ ‘어린이요들’ 등으로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독창과 중창으로 김성범과 노래깨비 아이들이 어우러져 불렀고 ‘요술미용실’과 ‘제비는’은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합창이다.

특히 ‘진달래’는 김성범 촌장이 직접 부른 노래로 우리나라 민요나 판소리를 요들과 접목 시키고자 한 곡으로 귀에 익으면서도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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