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삶의 현장 탐방’ 청소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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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삶의 현장 탐방’ 청소년 참가자 모집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8.0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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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대목장·남도의례음식장과 함께 전통한옥 공부 체험
▲ 제17호 이애섬 남도의례음식장인

무형문화재 장인의 작업실을 찾아 전통한옥을 공부하고, 전통의례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청소년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이다.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이 된다.

참가접수는 8일~19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체험일은 8월27일이다.

이번 청소년 체험행사는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여름방학을 맞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2회 아름다운 무형문화재 삶의 현장 탐방’이다.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고 직접 경험해 보도록 하기 위해 문화재 장인이 상주하는 현장을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7일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대목장 박영곤 장인의 작업장 탐방을 시작으로 전통한옥 모형 체험과 전통한옥 3D 스크린 강의, 실제 크기의 10분의 1 정도 크기의 축소 모형작품 등을 관람한다.

또한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명인의 연구소에서 돌상차림을 통해 전통의례음식인 수수경단 만들기와 돌상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문화재 명인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지난 7월에 진행된 ‘제1회 아름다운 무형문화재 삶의 탐방’은 청소년 15명이 직접 박영곤 대목장과 함께 전통한옥 모형을 체험하고, 최영자 남도의례음식장과 함께 전통의례음식 백설기를 만들어보는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문의 062-23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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