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보름” 대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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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보름” 대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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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광주세관(세관장 조훈구)은 1.14.부터 2.13.까지 한 달 동안 설 및 대보름 명절 수요 증가를 틈타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제수용품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명절을 전후해 농수축산물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이에 편승한 농수축산물의 불법반입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유통마트,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중점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광주광역시청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단속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짐으로 단속 실효성의 국민 체감도가 그 어느 해보다 크게 느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역량을 총동원하여 저가의 중국산 농수산물 등이 고가의 국산 제수용품으로 둔갑하는 등의 불법 원산지표시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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