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전자지문’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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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자지문’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6.08.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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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시 잉크지문 채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 지문을 활용한 ‘주민등록증 발급 전자신청 시스템’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잉크를 사용해 지문을 등록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스캐너를 활용한 지문 등록으로 인해 이같은 불편함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 구청에서 ㈜에프엔피코리아와 주민등록증 발급 전자신청 시스템 시범동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남구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달간 봉선2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이곳 동에서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전자신청 시스템’을 테스트하게 된다.

남구는 봉선2동을 한 달간 시범동으로 지정‧운영한 뒤 전자신청 시스템 운영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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