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8월의 황금연휴를 맞이해 12일 야간천체관측행사와 함께 광복절인 15일 특별 개관을 진행한다.
12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야간관측은 ‘달이 별이의 우주여행’ 상영과 태양계 행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태양계 행성에 대한 퀴즈도 마련돼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날 오후 10시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성의 발생 원인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연휴기간 동안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특별개관을 진행한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임머신’이 개최되고 있어, 이번 특별개관은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야간 천체관측 행사는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야간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당일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다.
당일 행사 변경 등 자세한 사항을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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