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며 기온 더 떨어져…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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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며 기온 더 떨어져…큰 일교차 유의
  • 연합뉴스
  • 승인 2016.08.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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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성큼.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28일에는 전국 곳곳이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경상도를 제외한 지역은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강원 영동 지역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서울·경기와 충북 중북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후에 동해안부터 바람이 강해져서 밤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분다. 기상청은 강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비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1∼2도 낮아져서 21∼28도 분포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고, 동해 전 해상에서는 1∼3m로 일다가 1.5∼5m로 매우 높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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