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인 14~18일까지 시민 관람 편의를 위해 정상 개관하여 운영한다.
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미술관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상 개관한다.
시립미술관은 광주 비엔날레 개최기간동안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상시운영해 비엔날레 방문객들에게 비엔날레 전시관 외에도 시립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재 시립미술관에서는 ‘2016광주비엔날레기념 한국․대만 현대미술展’ 및 ‘2016해외유명작가 초대 “정영창”展’을 진행중이고 아트라운지에서는 ‘brilliant memories:with Archive’, 어린이갤러리에서는 놀이중심 미술복합공간 조성을 내용으로 전시중에 있다.
조진호 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명절에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풍성한 미술작품의 세계에 심취해 의미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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