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에 20톤 수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3월 베트남에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光’ 20톤(6000만원 상당)을 첫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광주명품김치 ‘김치光’은 지난해 일본 수출(40톤, 3억원 상당)에 이어 베트남에도 진출, 이번 수출 계약이 태국 등 동남아권 수출 판로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박철수 생명농업과장은 “2월말 발주 예정인 베트남 1차 수출 물량을 성공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사업단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광주김치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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