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10월 3일까지 충장로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추억의 별밤캠핑’ 참가신청이 성황리에 접수 중이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9월 30일~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별밤캠핑 참가신청이 성황리에 접수돼 일별 잔여 텐트가 10~20%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추억의 별밤캠핑은 충장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외곽에 도심 속 캠핑장을 조성해 참여자들이 캠핑을 하면서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캠핑장은 광주 동구 장동로터리 인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관 광장에 텐트 40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축제기간 첫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한 9월 30일~10월 2일까지 운영된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참가자 사연 및 음악방송 등이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신청접수가 기대이상으로 뜨거워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면서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도심캠핑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충장축제 홈페이지(http://cjr7080.com) 열린마당 새 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jrfestival@naver.com)로 전송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축제마케팅계 ☎062-608-2422~4 또는 축제추진위원회 ☎062-60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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