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행복 글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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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행복 글판」 공모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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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관련된 글귀 공모 후 청사외벽에 3월~5월 게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행복글판’ 봄편 문안을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행복글판’은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를 전달하고 계절성과 시의성이 잘 드러나는 문안을 계절별 4회의 공모를 거쳐 선정된 문안을 북구청 청사외벽 2층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모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북구를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문안은 봄과 관련된 한글 25자 이내로 국내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한다.

문안 제출은 광주시 북구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북구 행복글판‘ 코너에 접속해 직접 접수하거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기준은 공감도, 계절성, 시의성 등 공모 취지의 적합성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을 선정, 당선작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보작 5명에게는 각 2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한다.

이번 봄편 당선작은 오는 2월말 북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3월~5월 3개월간 북구청사 2층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주민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위해 ‘북구 행복글판’을 운영하게 됐다”며 “평소 소중하게 간직하고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글귀를 적극 추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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