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성노인복지관에서 벌교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저출산 고령사회의 기본계획 방향과 가정 내 양성평등, 손자녀 돌봄 등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합리적인 대안에 초점을 맞춰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엄마와 아이가 더불어 행복한 보성만들기’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출산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이끌어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저출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19일에도 보성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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