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2일, 다섯 번 째 장터가 펼쳐져
곡성군은 오는 10월 1일~2일까지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 하천 뚝방길에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의 5번째 장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뚝방마켓은 오는 30일~10월 3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곡성심청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오후2시~7시까지 운영된다.
카페를 운영했던 솜씨를 발휘해 브라우니와 쿠키를 만들어오기도 하고 수제 가방과 파우치를 들고 오는 판매자들이 있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쨈이나 청으로 들고 나오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뚝방마켓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뚝방마켓 방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지역활성화과 지역마케팅팀(061-360-8758)으로 연락하면 된다.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은 돈이 없이 들러도, 심심해서 들러도, 일부러 들러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에 쏙 빠져든다.
이제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짜 시골 장터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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