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감독 영화 '웰컴 투 충장로' 충장축제 배경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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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감독 영화 '웰컴 투 충장로' 충장축제 배경으로 촬영
  • 연합뉴스
  • 승인 2016.10.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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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장축제서 영화 촬영하는 이장호 감독광주 동구 충장로 일대에서 열린 충장축제에서 이장호 감독(가운데 모자 쓴 인물)이 영화 '웰컴 투 충장로'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이장호 감독이 충장축제 기간 광주 동구 충장로를 배경으로 여성들의 꿈과 도전을 담은 웹 시리즈 영화 '웰컴 투 충장로'를 촬영했다.

4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장호 감독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열린 충장축제에서 재능기부 영화 '웰컴 투 충장로'를 촬영했다.

영화 '웰컴 투 충장로'는 배우가 꿈이었던 시골 아줌마들의 좌충우돌 배우 도전기를 다룬 영화다.

회별 5분씩 모두 4회로 제작 예정인 이 영화는 '이장호 영화아카데미' 학생들과 일반오디션 참가자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이 감독은 제작한 영화를 오는 2017년 'K-웹페스트 영화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스위스 제네바 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출품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충장로와 충장축제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감독은 "충장로는 광주의 중심지이며,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며 영화 배경으로 고른 취지를 설명하며 "충장로에서 꿈을 이뤄가는 여성들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고 문화전당과 충장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장호 감독은 1974년 최인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별들의 고향'으로 메가폰을 잡은 후, 40여년 동안 21개 작품을 연출해 '바람 불어 좋은 날'로 대종상 감독상과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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