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낭만을 즐겨요” 팝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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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낭만을 즐겨요” 팝스콘서트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6.10.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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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5시, 광산문예회관서

광주 광산구가 광산신포니에타의 ‘가을의 낭만! 팝스콘서트’를 오는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시작하는 공연은 최선용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뮤지컬배우 김려원과 팝페라테네 주니최, 광주신포니에타, 푸른솔 합창단이 출연한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Die Fledermaus'를 시작으로 영화 <미션>의 ’Gabriel's Oboe', <컨스피러시> ‘Can't take my eyes off you',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This is the Moment', 드라마 <명성황후> ‘나가거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최선용 지휘자의 친절한 곡 해설과 신나는 지휘는 최고의 만족을 관객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최선용 지휘자는 오페라, 교향곡, 뮤지컬, 가요, 팝 등 음악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해석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도 이름 높다.

관람료는 1천원(천원의 행복)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989)에서 한다.

한편, 광산문화예술회관은 광주문화재단이 공모한 201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 극단 까치놀, 광주신포니에타 3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장르의 9편 12회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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