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혁신도시 상생협력 한마당 ‘빛가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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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혁신도시 상생협력 한마당 ‘빛가람 페스티벌’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6.10.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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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2주년 기념…17일~20일 나주 혁신도시 일원
▲ 지난해 열린 2015 빛가람 페스티벌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생 한마당인 ‘제2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17일~20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 2주년을 맞아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도민이 어우러지는 상생·화합의 장으로 ‘입주민 대동 한마당’인 축하공연과 각 기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등으로 마련했다.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은 17일 오후6시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부 행사는 윤장현 광주시장,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장과 노조위원장,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동아리 공연, 공공기관 체육대회 시상식,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2부 행사로 조향조, 추가열, 원더걸스, 크레용팝, 스누퍼, CLC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오전10시부터 이전 공공기관의 ‘청사 개방의 날’이 운영되며, 오후 6시30분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가족극인 ‘붓바람’이 한전KPS 강당에서 공연된다.

19일 오후 7시에는 광주시립국극단의 국악공연이 농어촌공사 아트홀에서 열린다.

20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전남도 주관으로 한전KDN 강당에서 교향악, 마술, 비보이 등이, 오후 7시30분에는 한국전력 주관으로 진시영 감독의 ‘미디어 아트 PASS’가 한국전력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규남 시 혁신도시협력추진단은 “앞으로도 페스티벌을 통해 광주․전남 시․도민과 이전기관 임직원과의 협력을 다질 수 있도록 이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가람 혁신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유치한 혁신도시로서 생상발전의 모델로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 등 16개 기관이 이전, 광주전남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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