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은 15일 3시부터 광주시립미술관 로비에서 Art Concert를 개최한다.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MBC 두 기관은 공유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주 MBC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과 연계한 문화 예술 콘서트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광주 MBC 라디오(93.9 MHZ) ‘사람이 좋다 문화가 좋다’ 녹음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연자는 울랄라 세션, 은가은, THE Present 등 3팀이 출연한다.
슈퍼스타가 낳은 스타 '울랄라세션'은 박승일, 김명훈, 최도원, 하준석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그룹이다.
R&B, 퍼포먼스, 댄스,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파 그룹으로 각시탈, 스캔들, 황금무지개, 괜찮아 사랑이야 등 OST를 발매해 사랑받고 있다.
'은가은'은 겨울왕국 OST ‘Let it go’ 열창하는 커버 영상을 SNS,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되어 스타킹에 출연했다.
끝까지 간다 프로그램에서는 최종라운드까지 올라가 자신의 실력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김장훈, 임재범 등 대형가수들과 콜라보 앨범을 발표했다.
밤을 걷는 선비, 달콤 살벌한 패밀리, 엄마 등의 OST에 참여하면서 감성적이고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와 선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The Present'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보컬아시아페스티벌 아시안컵 경연대회에서 2등에 오르는 실력파 아카펠라 그룹이다.
광주시립미술관 조진호 관장은 “시립미술관은 시민이 행복한 전시, 공연 등을 기획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가을의 정취가 가슴깊이 들어오는 풍요로는 결실의 계절 10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Art Concert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감성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