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변에서 처음으로 열린‘옐로우시티 자전거투어’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15일 8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자전거 투어는 장성호 광장에서 시작해 광주광역시와 경계지역인 오룡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길이는 23km다.
거의 모든 코스 양 옆이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으로 뒤덮여 환상적인 자전거 도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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