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서실장에 윤기현 행정지원과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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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서실장에 윤기현 행정지원과장 임명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6.10.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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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현 신임 비서실장

광주시는 전임 비서실장과 정무특보의 사직 처리로 공석이 된 비서실장에 윤기현 행정지원과장을 18일자로 임명했다.

정무특보는 향후 공모절차를 통해 적임자를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외부인사를 비서실장으로 채용해 왔으나 공직 내부와의 소통을 통해 공직 내외 간 융합을 도모하고 내부 조직원들에게 승진기회 부여 등 사기진작을 위해 내부 공직자 중에서 적임자를 찾아 비서실장에 임명하게 되었다.

윤 신임 비서실장은 청렴성은 물론 진중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대내외적 신뢰도가 높고, 관리자로서 역량이 탁월하며 직원들로부터 합리적이라는 평판에 따라 인적쇄신 차원에서 비서실장으로 전격 임명됐다.

윤 비서실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공보관, 혁신평가담당관, 감사관실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으며 서기관 승진 이후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 교통정책과장을 거쳐 지난 4월 행정지원과장에 보임돼 근무해 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윤 비서실장이 민선 6기 후반기 윤장현 시장의 시정철학을 토대로 소통을 원활히 해 흐트러진 조직내부의 기틀을 바로잡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 충분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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