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상설위원장, 광주시당 실·국장, 대변인단 등 주요당직자를 임명하고 조직구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당은 전날 상무위원회를 열고 13개 상설위원회 위원장, 14개 분과 실·국장, 대변인, 부대변인단을 선정했다.
각급 위원회로는 운영위원회,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윤리위원회, 지방자치정책협의회 등이 있으며 상무위원회에서 호선 및 인준 의결됐다.
상무위원회에는 김동철 시당위원장,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최경환 국회의원, 송기석 국회의원, 김성환 동구청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등 시당 상무위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조직구성 완료에 따라 당원 배가 운동 2차 집중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 소상공인 간담회, 대학생 간담회 등 현장에서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또 다음 달 각 지역위원회 대표당원 대회도 열기로 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국민의당 광주시당의 중심이 오늘 임명되신 당직자분들이고 호선, 인준되신 분들이니 최선을 다해 국민의당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