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한국의 사계’ 광주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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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한국의 사계’ 광주음악제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10.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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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7시30분…광주문예회관 소극장

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주관 주최하고 광주예총이 후원하는 <제27회 광주음악제>가 오는 29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2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1회차 공연인 3시에는 특별히 올해 광주음악제에 참여하고 싶은 실내악 단체들이나 최근 외국에서 음악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신인들에게 출연기회를 주고자 공모형식을 통해 출연자들을 선정하였으며 “실내악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출연자는 크로이츠 피아노트리오, 투띠 앙상블, 소프라노 윤한나 사윤정, 첼로 이대로, 바이올린 박승원, 플루트 나리, 오보에 박영근, 피아노 동수정 이인현 심관섭이 연주한다,

2회차 공연인 오후 7시30분에는 “한국의 4계”로 한국 가곡들을 여러가지 버전과 컨셉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새롭고 다양하게 꾸밀 예정이다.

광주음악협회 분과위원장인 피아니스트 이상록과 소프라노 유형민이 기획 연출하고 구희영, 김현옥, 승지나, 국송이가 가곡 편곡자로 참여했다.

한국의 4계 ‘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은 각 계절마다 여러 색깔의 음악들이 다양하게 표현되며 전공 음악인들과 음악애호가들, 음악동아리 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을밤을 한층 더 즐겁고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출연자는 소프라노 구성희 유형민, 바리톤 염종호, 피아노 장효중 이상록 박지현, 칸타빌레중창단, 강윤숙 재즈밴드, 조선대학교 교수합창단, 고수 한정민, 광주음악협회 관현악앙상블(바이올린 김도연 박승원, 비올라 김현경, 첼로 윤소희, 플루트 최은선, 클라리넷 구희균, 바순 인해비)등 이다. 티켓은 일반 1만원이며 학생은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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