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언론신문을 보면 큰 이슈거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의 신문들은 종합/사회/문화/경제 이런 식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다면 데일리신문은 정말 사람들이 하루에 느끼는 기분을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새롭게 이야기들을 접근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기쁜 이야기, 슬픈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 등을 풀어 지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분야 즉 대표적인 축제를 예로 들면 전국의 이벤트기획사가 참으로 많습니다. 해당지역 기획사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기획사에도 기회를 줌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공연계가 매너리즘에 젖은 듯 합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과 자질 확보를 위해서도 이제는 좀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대안 개발에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언론인들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공권력, 돈에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